[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염혜란이 이혜영을 배후로 지목했다.

1일 오후 9시 방송된 tvN ‘무법 변호사’에는 차문숙(이혜영 분)이 자신에게 살인교사를 지시했다고 밝히는 남순자(염혜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순자는 피고인의 신분으로 증인석에 앉게 됐다. 봉상필(이준기 분)은 “피고인은 태국인 살인을 직접 지시했습니까? 대답하세요. 피고인이 살인교사 했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남순자는 한참을 망설이다 “예, 제가 했습니다”라고 답했다.

차문숙은 이에 “피고인이 죄를 인정하였으므로 더 이상의 신문절차 진행은 무의미한 거 같습니다”라며 심문을 종료하려고 했다. 하지만 봉상필은 “피고인 본인이 혼자 벌인 일 맞습니까”라고 질문했다. 남순자는 결국 “누군가가 지시했습니다”라고 시인했다.

왜 마지막 공판까지 와서야 그를 언급하냐고 하자 남순자는 “두려워서 그랬습니다”라며 “권력이 있으면 진실이고 거짓이고 다 감춰지는 것 아닙니까”라고 호소했다. 이어 봉상필이 “그렇다면 이 법정안에 그 사람이 있습니까”라는 말에 “예 있습니다 기성에서 최고의 권력을 가진 차문숙 판사님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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