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히든싱어5'에서 싸이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5'에서는 싸이가 출연했다.
싸이는 본인이 90표를 못 넘을 경우에는 "여름 콘서트를 미리 맛보기 해드리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MC 전현무는 싸이가 90표를 넘길 시 치킨을 사기로 했다.
첫 미션곡 '챔피언'에 대해 싸이는 노래 탄생 비화 등을 설명했고 김형석은 "뛰어난 원곡을 리메이크하겠다는 결심이 쉬운 것이 아닌데 정말 싸이만의 색깔로 재탄생했다. 천재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곡이다"라고 얘기했다.
6번이 가장 많은 39표를 받아 탈락자로 선정됐다. 6번에서는 모창 능력자가 나타났다.
1번 미션에서 싸이는 5번 방에서 나왔다. 싸이는 1표를 받아 1라운드를 1위로 통과했다. 전현무는 이에 안절부절한 모습을 보였다.
두번째 미션 곡은 글로벌 팬들을 열광시킨 '강남스타일'이었다. 싸이는 유튜브에 "뷰 수가 안나올까봐" 뮤직비디오 영상을 올렸다가 조회수가 폭발한 사실을 전했다.
강남스타일 경연이 진행됐고 김형석은 "5번은 싸이가 아닌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
후반부 음악과 함께 싸이와 모창능력자들의 얼굴이 모두 공개됐다. 개성 가득한 모창 능력자들이 하나 둘 모습을 드러냈고 싸이는 2번 방에서 나와 방청객들을 놀래켰다.
2라운드 탈락자는 100표 중 60표를 가져간 이로, 1번 모창능력자였다. 1번 모창능력자는 장발의 개성있는 헤어스타일을 뽐냈고 "저는 삼세판 싸이 임동열이라고 합니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저의 세번째 도전이 바로 무대에서 노래를 불러보는 거였는데 이곳에서 이루게 된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다"고 얘기했고 싸이는 울컥하는 도전자를 격려하며 안아줬다.
두번째 미션 강남스타일에서 싸이는 탈락자가 되지는 않았지만 1라운드와는 다르게 4등에 안착해 크게 당황했다.
이어 세번째 미션곡으로는 '예술이야'가 선정됐다. 경연이 끝난 후 모창능력자 3인의 정보가 차례로 공개됐다.
싸이는 이번 라운드에서 1등을 차지했고 감출 수 없는 기쁨을 드러냈다. 네번째 미션 곡은 '아버지'로 선정됐다.
싸이는 본인의 아버지가 이 노래를 듣고 자신이 음악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형석은 이 노래가 중국에서 음원1위를 했던 바 있다고 전했다.
'아버지'경연에서는 3번 방에서 싸이가 나왔고 방청객들은 '폭풍' 환호했다. 이어 순위가 발표됐다. 3위는 최고야 출연자가 됐고, 우승자는 싸이로 결정돼 방청객들과 출연진들 모두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98표 득표로 히든싱어 사상 최다 득표를 받은 싸이는 초반에 선언했던 대로 최대 기록을 세워 기쁨을 맛봤고, 방청객들을 위한 '흠뻑쇼' 맛보기 공연을 펼쳐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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