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마이크로닷/헤럴드팝DB
홍수현, 마이크로닷/헤럴드팝DB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또 하나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홍수현과 래퍼 마이크로닷이 그 주인공.

지난 1일 홍수현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예능 출연 이후 친분을 쌓았고, 현재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다"라고 밝히며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첫 여성 게스트로 출연한 홍수현은 마이크로닷과 미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의 열애는 '나이'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홍수현은 1981년생, 마이크로닷은 1993년생으로 두 사람은 '띠동갑' 연상연하 커플이다.

류필립-미나 부부, 함소원-진화 부부/류필립 인스타, 진화 웨이보
류필립-미나 부부, 함소원-진화 부부/류필립 인스타, 진화 웨이보

홍수현-마이크로닷 이전에 류필립-미나, 함소원-진화 커플이 있다.

지난 2015년 8월 미나와 류필립은 열애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7살로 공개 열애 초기 대중들의 부정적인 시선이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미나는 류필립의 군 복무를 기다렸고 이후 두 사람은 지난 1월 혼인신고를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오는 7일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

현재 미나와 류필립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의 사랑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던 대중들도 이제는 '필미 부부'(류필립-미나 부부)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18살 차이를 극복한 사랑으로 주목받았다. 한국, 중국 국제 부부인 함소원과 진화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달달한 신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함소원과 진화는 결혼 전 부모님의 극심한 반대를 겪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어떤 반대도 두 사람의 사랑을 막을 수 없었고 마침내 두 사람은 지난 1월 혼인신고를 올리고 부부가 됐다.

홍수현-마이크로닷, 류필립-미나, 함소원-진화 커플 앞에 나이는 그야말로 숫자에 불과하다. 세 커플 모두 10살 이상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사랑을 성취했다. 큰 나이 차가 이들에게 시련을 주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 하지만 그 어떤 것도 이들의 사랑을 막을 순 없었다.

세 커플의 주도 하에 연예계 '연상연하 트렌드'는 절찬리 진행 중. 이들은 연상연하 커플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세 커플에 이어 탄생할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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