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
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박명수와 정재환이 '훈민정음 이야기'로 웃음을 꽃피웠다.

2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사학박사이자 개그맨 정재환이 출연해 역사를 전했다.

이날 박명수는 1부에는 청취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2부는 사학박사 정재환과 함께 역사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학을 해 쉬고 있다는 정재환은 "대학교가 방학을 했다. 집에서 손가락 빨고 있다"며 "그래도 '라디오쇼' 나오면 이틀은 손가락 안빨아도 된다"고 말해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개그맨 출신인 정재환은 "개그맨 출신이라는 것을 느낀 적 있나"는 질문에 "수업시간에도 가능하면 농담도 하면서 수업을 하려고 한다. 근데 학생들이 제 농담을 이해 못한다"고 해 폭소를 안기기도.

본격적으로 역사 이야기가 시작됐다. 이날의 주제는 "훈민정음은 무엇인가". 정재환은 "훈민정음이 뭐냐하면 두 가지로 문자의 이름 또 하나는 책의 이름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세종실록 기사를 보면 훈민정음이라는 이름이 등장하는 것은 3년 후가 된다. 책의 제목이 훈민정음인 것이다. 훈민정음이라는 책은 한문으로 되어 있다. 아무도 그 글자를 모르기 때문이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설명은 한문으로 되어 있고 그 이후에 한글로 만들어졌다"고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ㄱ,ㅋ,ㄲ 이게 발음을 해보면 전부 어금니 소리인 것을 알 수 있다. 자질을 가지고 있는 문자는 한글이 유일하다. 대단히 과학적인 체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라며 "놀랍지 않나. 완벽한 발명품이다"라고 한글의 위대함을 강조하며 뜻깊은 '훈민정음 이야기'를 청취자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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