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지훈/사진=서보형 기자
배우 주지훈/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주지훈이 군인 캐릭터 고충을 토로했다.

영화 '공작'(감독 윤종빈/제작 영화사 월광, 사나이픽처스) 제작보고회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윤종빈 감독과 배우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이 참석했다.

이날 주지훈은 "말투가 어려웠다. 무엇보다 헤어스타일이 구레나룻을 일자로 쳤더라. 6개월 동안 일상생활이 불가했다. 패션을 중요하게 생각하진 않는데 구레나룻 일자는 쑥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실제 총을 들었는데 무거웠다. 군복의 경우는 겨울엔 좋았다. 그런데 34도 이런 곳에서 불피우니깐 하늘이 노래지는 경험을 했다"고 덧붙였다.

1990년대 대북 스파이 '흑금성'의 첩보전을 통해 남과 북 사이에 적국으로서 실재했던 긴장감과 같은 민족으로서 느껴지는 미묘한 감정들을 실감나게 그려낸 '공작'은 오는 8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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