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슬리피 인스타
사진=슬리피 인스타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하하가 '컬투쇼' 스페셜DJ로 등장해 '팀명 의뢰'로 역대급 웃음을 안겼다

3일 하하가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정찬우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스페셜DJ로 출격했다.

이날 하하는 분홍색 티셔츠로 스튜디오를 환하게 물들였다. 청취자들의 "티셔츠가 너무 예쁘다"는 칭찬이 쏟아지자, 하하는 "오늘 의상은 제가 코디한 것"이라며 "아내 별은 제 의상에 대해 안한다. 오히려 제가 터치를 하는 편"이라고 패션감각을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하하는 "저는 가족 행사가 있으면 무조건 콘셉트에 맞춘다. 별이 엄청 짜증낸다"며 "제 로망이었다. 연애할 때는 닭살스러워서 안했다. 아들이랑도 커플룩을 잘 입는다. 저는 아기가 아기처럼 입는 것보다 어른스럽게 입는게 더 예뻐보이더라"면서 "남대문에 가족 커플룩이 정말 많다"고 추천까지 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다음으로 키에 대한 자부심도 이어졌다. 한 청취자의 "창원에서 김제동 공연 때 하하를 봤는데 김제동보다 그렇게 작지 않았다"는 사연에 하하는 "제가 더 크다. 이미지 때문에 그렇다. 제 키는 171.5cm고 컨디션 좀 좋으면 172cm다"라고 덧붙여 폭소케했다.

또한 하하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그룹 스컬&하하 팀의 작명도 컬투쇼의 목요일 코너 '컬투 작명소'에 직접 의뢰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새 이름을 의뢰하겠다. 진심이다. 그날 뽑히는 이름으로 끝까지 활동하겠다"며 "3등은 홍대 고깃집 20만원 상품권을, 2등은 콴 엔터테인먼트 이름으로 저작권료 100만원을 드리겠다. 1등에게는 200만원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목요일까지 기다리지 못한 청취자들의 문자가 쏟아졌다. '레게샴푸', '강 같은 평화' 같은 청취자들의 '작명센스'가 빛을 발했고, 하하는 dj활약부터 웃음사냥까지 완벽히 해내며 다음을 기약했다.

실제로 어떤 팀명이 뽑힐지, 정말 그 이름이 활동하게 될지 하하의 결정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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