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김승현 어머니가 미인대회에서 고배를 마셨다.

4일 밤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서는 미인대회에 도전하는 김승현 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승현네에서는 김승현 어머니는 미인대회에 도전했지만 서류 불합격했다. 혼자 이 사실을 알고 있으려 했지만 삼부자가 협회에 전화하며 사실이 밝혀졌다. 김승현은 "아버지가 주식이나 이런 걸 하면 폭삭 망했다"라고 말했다.

집안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아버지는 "너희들은 아무 말 하지 마라"라고 말했다. 백 여사가 직접 말할 때까지 삼부자는 기다렸다. 남편이 챙기는 말에 백 여사는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결국 백 여사는 "나 떨어졌다"라며 자백했다. 김승현 아버지는 아내에게 "서울에서도 당신보다 예쁜 여자는 한두 명밖에 못 봤다. 첫 술에 배부를 일 있냐"라고 위로했다. 그는 "자기도 얼마나 속상했겠냐"라고 말했다. 백 여사는 "초라해지는 것 같고 식구들이 기대를 했는데 이 말을 어떻게 해야 되겠나 마음이 아팠다"라고 털어놨다.

필미네에서는 류필립이 아내 미나에게 2002 월드컵을 재연해 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류필립은 "자기 올해 월드컵은 조용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미나는 "자기야 강산이 2번이나 변했고 이제 유부녀"라고 답했다. 류필립은 "그때 그 월드컵 미나를 생각하는 팬들이 있을 거다. 같이 함께하고 그런 의미가 있는 거지. 사람이 없으면 없는대로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류필립은 "미나 씨가 할 수 있는 월드컵 무대를 제가 만들어 주고 싶었다"라며 테라스에 테이블과 만국기를 다는 등 준비에 공을 들였다. 미나는 2002년 월드컵과 같은 의상으로 등장해 류필립을 놀라게 했다. 미나는 "나는 걱정이 안무도 기억이 안 난다"라며 류필립 앞에서 춤을 췄다. 그날 저녁 류필립 미나의 집에는 김민정 조충현 아나운서가 첫 번째 손님으로 등장했다. 소리얼 주대건을 비롯해 건물 관리인, 조관우 등이 손님으로 참석했다.

응원이 끝나고 류필립은 SNS에 달린 댓글을 아내 미나에게 하나씩 읽어줬다. 류필립은 "사람들이 당신을 어떻게 보는지 이런 걸 보여주고 싶었다. 자기의 지금 모습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을 거라 예상해"라고 말했다. 미나는 "월드컵으로 유명해졌지만 사람들이 다 잊었구나 생각했는데 어렸을 때 추억도 생각도 나면서 추억을 기억하게 해 줘서 고마워"라며 눈물을 보였다. 류필립 역시 눈물을 보이며 "자기 더 예뻐. 사람들이 더 좋아해"라며 사랑을 속삭였다.

민우혁네 가족은 강릉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났다. 민우혁은 즐겁게 여행을 즐겼지만, 아내 세미는 아들 밥을 먹이고 다음 날 새벽 3시 스케줄을 걱정하느라 제대로 식사하지 못했다. 민우혁은 절대 움직이지 않고 이 모습을 바라봤다. 세미는 "너무 화가 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애가 있으니까 참았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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