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올해는 스윙스꺼'라는 말이 맞을 수도 있겠다.
지난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SNS에서 더 유명한 커플 래퍼 스윙스, 모델 임보라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그룹 앰블렉 출신 BJ 지오, 배우 최예슬 커플도 출연했다.
스윙스는 임보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스윙스는 임보라에 "정말 예쁘다. 이상형에 90% 부합한다"고 말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스윙스는 임보라에 첫눈에 반했던 스토리를 공개하며 "뮤직비디오 촬영 모델이 필요했는데 임보라를 추천받았고 첫눈에 반했다. 단둘이 미팅을 했는데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스윙스는 "그런데 거절당했다. 그리고 술이나 더 마시자고 하고 1차, 2차, 3차까지 고백했는데 거절당했다. 다음날 다시 연락해서 친구처럼 만나보자고 했더니 그때 생각해본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임보라는 "스윙스와 한 달 연락하면서 따뜻한 모습에 호감을 느껴 사귀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최근 스윙스는 체중 감량으로 화제를 모았다. 스윙스는 감량에 성공한 것이 임보라 덕분이라고 말했다. 스윙스는 "여자친구가 가수 박재범, 태양을 좋아한다. 여자친구가 '그분들이 행사에서 하드코어하게 놀면 섹시하다는 말을 듣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며 다이어트 결심 이유를 밝혔다. 98kg에서 22kg 감량에 성공한 스윙스는 직접 헬스장도 차리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래퍼 수입 1위를 찍은 스윙스는 "수입 공개를 했는데 별로인 것 같다. 내 한계를 보여준 것. 내가 뚫은 한계를 보여준 게 아니었다. 더 이상 수입을 공개할 생각이 없다. 작년에 번 것에 비해 부스러기로 느껴질 정도로 벌고 싶다"고 말했다. 당시 스윙스는 지난 2015년 수입 12억을 직접 인증했다.
최근 스윙스가 수장으로 있는 저스트뮤직은 대마초 흡연 혐의로 물의를 빚은 래퍼 씨잼, 바스코(빌스택스) 때문에 휘청거리기도 했다. 하지만 스윙스는 끄떡없었다. '비디오스타'에서 만난 스윙스는 사랑부터 일, 그리고 다이어트까지 다잡은 래퍼였다.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각종 신곡 홍보부터 다이어트를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 임보라와의 커플 사진을 게재하며 '올해는 우리꺼'라는 태그를 덧붙인다. 조롱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인정하든 안 하든 근본 없는 자만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올해는 당신꺼'라는 말, 스윙스에게 어색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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