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보나가 하석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5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연출 전우성 임세준/극본 김지선 황영아)에서는 갑자기 집을 정리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윤상아(고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아는 남자 친구로부터 갑작스럽게 연락을 받았다. 한국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것. 비행기가 도착할 때까지 단 7시간이 남은 상황. 밤을 새워서라도 집을 청소해야 했다. 집 안이 엉망이었기에 윤상아는 급하게 집을 치우려 했지만, 난장판이었기에 혼자서 할 수 없었다. 윤상아는 친구에게 SOS를 쳤고, 친구는 신급 하우스헬퍼로 불리는 김지운(하석진 분)을 섭외하는 데 성공했다. 자정이 다 된 시각에 불렀다며 투덜거리던 김지운은 자신이 화장실 청소를 할 테니 윤상아에게는 다른 방 청소를 하라고 했다. 윤상아는 다른 방을 청소하던 중 책장에서 편지를 발견했다. 그 편지는 남자 친구에게 다른 여자가 보낸 것. 남자 친구에게 해외에 있는 다른 여자 친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윤상아는 눈물을 흘렸다.
쓰레기통 같은 집 안에 들어서며 김지운은 윤상아에게 "개 봐주는 여자"라고 말했다. 윤상아는 그 말을 곱씹으며 자신이 남자 친구에게는 개 봐주는 사람 정도의 존재였다는 사실을 느꼈다. 그동안 연락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거며 연애하는 사이라 보기엔 마음 아픈 추억들이 있던 것. 밤을 새서 집을 다 청소한 뒤 윤상아는 밤을 새우며 집을 청소하는 동안 마음을 정리했다. 귀국한 남자 친구에게 이별을 고했다. 김지운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광고회사 인턴으로 다니며 정규직 전환 여부도 불투명한 임다영은 대출 이자가 밀려 세를 놓으려 했다. 하지만 집 마당부터 방 안까지 지저분해 집을 알아보러 온 사람들은 당황스러워했다. 집 곳곳을 둘러봤지만 먼지부터 냄새까지 지독해 방을 알아보러 온 사람들이 발길을 돌렸다. 집을 알아보러 왔던 사람은 "저기 그런데요, 진짜 혼자 사는 거 맞아요? 한 사람이 집을 이렇게 만든 거예요?"라며 황당하단 듯 물었다. 임다영은 김지운이 자기 집 쓰레기를 다시 가져다 놓은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동네 아주머니였다. 집 안을 둘러보던 임다영은 김지운에게 사과를 할지 말지 고민했다. 김지운을 훔쳐보던 중 동네 할아버지에게 들켰고, 결국 사과하게 됐다. 임다영인 김지운에게 집 정리를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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