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1박2일표 육해공 올림픽이 즐거움을 안겼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3’(PD 유일용)에서는 ‘2018 육해공 올림픽 1탄’이 전파를 탔다.
1박2일 표 2018 육해공 올림픽이 시작됐고, 레일 사이로 썰매를 타고 바가지에 담긴 물을 지키는 레이스가 펼쳐졌다. 김준호는 남은 물을 지키기 위해 레일에서의 속도를 콘트롤 했고, 중계 아나운서들은 “본인에게 맞는 속도를 찾았네요”라고 분석했다. 김종민 역시 “준호형이 내가 볼 때 물 살리려고 천천히 올 거야”라고 추측했다.
4번 주자로 출발한 차태현은 허벅지 왕답게 물 바가지를 허벅지 근육으로 꽉 쥐었지만 물을 대거 쏟고 말았다. 속도를 선택한 차태현은 미친듯이 레일을 달리기 시작했고, 중계 아나운서들은 “브레이크 잡으면 안돼요”를 외쳤다. 결국 노브레이크 차태현은 1분 55초를 기록, 속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물의 양도 2위를 차지하 안정권에 진입했다.
마지막 주자 정준영은 게임 지니어스답게 과감한 속도전을 선택했다.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몸을 앞으로 수그렸고, 물은 포기한 채 미친듯이 레일을 달린 정준영은 1분 55초로 피니시 라인을 찍어 차태현과 공동 1등을 기록했다. 다만 물의 양이 차태현보다 적어 최종적으로 차태현이 금메달을, 정준영은 은메달을 차지했다. 윤시윤과 김준호가 공동 동메달을 차지했고 김종민은 꼴찌를 차지했다. 메달을 딴 멤버들은 식사권을 얻어 기쁨을 만끽했다.
이어 레프팅 경기에 도전, 깍두기 다이빙까지 버라이어티한 육해공 올림픽이 펼쳐졌다.
한편 ‘1박 2일 시즌3’는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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