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기자] 가수 미나-류필립에 개그맨 김성규-뮤지컬배우 허신애 커플까지, 연예계 스타들이 7월 7일 같은 날 백년가약을 맺는다.
먼저 17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평생의 연을 약속한 미나-류필립 커플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사회는 배우 김승현이, 축가는 가수 조관우, 소리얼(류필립 강성호 주대건)이 맡는다.
미나와 류필립은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로 법적으로는 이미 부부이지만. 이날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 혼인 서약을 맺는다. 2015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17세라는 나이 차이에도 서로에 대한 굳건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특히 미나-류필립은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결혼 준비 과정부터 2세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등으로 감동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이날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미국 괌으로 3박4일간 신혼여행을 떠난다.
이날 배우 윤주만도 백년가약을 맺는다. 그는 7월 7일, 무려 7년 동안 교제한 한 살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평소 친분이 깊은 나몰라패밀리가 맡는다.
특히 윤주만은 자신이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첫 방송 역시 이날로 더욱 의미 있는 날을 맞게 됐다. 윤주만은 이번 작품에서 흑룡회 경성지부장 구동매(유연석 분)의 오른팔인 유죠 역할을 맡아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김성규-허신애 커플 또한 7월 7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성규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12세 연하 허신애와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개그맨 권재관이 맡는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연출자와 뮤지컬 배우로 첫 인연을 맺었다. 이를 계기로 그 해 10월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교제 9개월 만에 혼인을 약속하게 됐다.
이렇게 연예계 스타들이 행운을 상징하는 숫자 7로 이뤄진 7월7일, 인생 제2막을 열게 됐다. 이들이 행운은 물론 행복한 결혼 생활을 통해 꽃길을 이어나가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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