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명진 기자]귀여운 센 언니 제시가 떴다.
9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특별 게스트 제시를 비롯해 그룹 소란의 멤버 고영배, 가수 박재정이 출연했다.
DJ 최화정은 제시에 "내가 오래 살았는데 제시 몸매가 전세계에서 제일 예쁜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에 고영배는 "누나 몇 년 만에 이런 말 처음했다. 이렇게 진정성 있게 칭찬하는 거 처음 봤다"고 말했다.
제시는 "이번에 운동을 진짜 많이 했다. 운동 10년 동안 안 했다. 그런데 싱글도 나오는데 마른 게 싫어서 운동을 엄청 많이 했다"고 밝혔다. 최화정은 정보 차원에서 제시에 몸매를 보여달라 요청했고 제시는 자리에서 일어나 과감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제시는 "제가 유전적으로 부모님, 오빠들 다 근육이 있다. 그래서 뛰는 건 안 하고 하체 운동만 한다. 다리랑 엉덩이 위주로 매일 세 시간씩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시는 "더 큰 엉덩이와 다리를 원하면 무게를 써야 된다"고 비결을 공개했다.
제시는 지난 6일 새 싱글 '다운'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고영배는 제시의 '다운' 라이브 무대를 보고 "비트랑 음악이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제시는 "사람들이 저를 래퍼로 안다. 제가 이 노래에서는 다른 면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제시는 '다운'에서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도 여과없이 발휘했다.
제시는 "외국에서도 이 노래를 되게 좋아한다. '다운' 뮤직비디오를 발리에서 찍었다. 노래에 트로피컬 느낌이 가득하다. 그래서 수영복을 많이 입게 됐다. 그런 것 때문에 욕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시는 "한국에서는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저는 욕 먹을 각오했다"고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최화정은 "내가 제시 몸매면 벗고 다닌다"며 "제시가 옷을 많이 입는 건 법으로 금지해야 된다"고 농담조로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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