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헤럴드팝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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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그룹 2PM의 멤버 우영이 오늘(9일) 입대한다.

오늘(9일) 우영이 멤버 택연, 준케이에 이어 2PM에서 세 번째로 입대한다. 우영은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입대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이며 별도의 인사 없이 조용히 입대할 예정.

우영은 지난달 16일 진행된 팬사인회에서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적응해 진짜 남자가 돼서, 사나이가 돼서 여러분 앞에 서겠다"며 "슬프고 보고 싶겠지만 더 큰 의미로 보면 내가 여러분을 지키러 가는 것"이라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영은 팬사인회 이후 예정된 공식 일정 없이 휴식을 취하며 입대를 기다렸다고.

옥택연, 준케이/헤럴드팝DB, 2PM 공식 인스타그램
옥택연, 준케이/헤럴드팝DB, 2PM 공식 인스타그램

2PM 첫 입대자는 옥택연이었다. 옥택연은 지난해 9월 4일 입대했다. 현재 옥택연은 육군 9사단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옥택연은 현역 입대를 위해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허리 디스크 수술을 여러 차례 받았다. 옥택연은 신체검사에서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 현역 입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며 결국 현역으로 입대해 눈길을 끌었다.

준케이는 지난 2월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된 후 지난 5월 8일 조용하게 입대했다. 하지만 입대 한 달 후, 준케이가 입대 직전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기간에 성형수술을 받았고 해당 수술로 인해 턱 마비 증세를 호소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됐다.

소속사 JYP 측은 "준케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훈련소 입소 후 어깨 통증을 느껴 국군병원에서 관련 진료와 처방을 받았다. 그 외에의 이상은 없다"고 주장했다. 이후 준케이가 신병교육대 수료식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사단장 표창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본인이 팬카페에 자필 편지로 건강하게 복무 중이라는 사실을 알려 논란이 일단락됐다.

남자 연예인의 군입대 문제에 대중은 예민하다. 현역에서 보충역으로 편입, 사회복무요원 판정 등이 쉽게 이루어져 일반인과 달리 '군 특혜'를 받는다는 인식이 팽배하기 때문.

우영은 어떤 현역 군인의 모습을 보여줄까. 우영이 성실하게 군복무를 수행해 대중으로부터 '까방권'을 얻을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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