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오만석이 정재영과 신경전을 벌이며 강렬한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극본:민지은, 원영실/연출: 노도철)에서는 70대 노인 염상구 죽음의 이유가 외인사인 것으로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염상구 죽음의 사안이 밝혀지지 않아 백범(정재영 분)과 은솔(정유미 분)은 각기 고군분투하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애썼다. 백범은 염상구 시신에 있는 화상흔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돼지 껍데기 집을 찾아갔고 이곳에서 은솔과 우연히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화상흔이 자전거로 인한 상처임을 알아냈다.

결국 염상구의 자녀들이 모두 보험금을 타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을 때 백범과 은솔이 나타나 사건의 정황을 밝혀내며 보험금 지급을 막았다. 또한 염상구가 자전거 사고를 당한 후 “비와서 우리 애들 데리러 가야돼. 학교 끝나기 전에 가야해”라며 자녀들을 걱정했던 모습까지도 카메라에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자녀들은 오열했다. 또한 딸 염지숙은 염상구에게 ‘밖에 돌아다니지 말아. 나 이돈 받으려면 아빠 꼭 병으로 죽어야해. 병원도 가지 마’라고 했던 말을 후회하며 오열했다. 이후 은솔은 스텔라 황(스테파니 리 분), 차수호(이이경 분), 장성주(고규필 분) 와 함께 돼지껍데기를 먹으며 회식 자리를 즐겼다. 회식을 마친 후 은솔은 엘리베이터에서 백범과 마주쳤다. 은솔은 백범에게 “어디 갔다 오세요?”라고 물었고 백범은 “강현 검사 아직 연락안 돼?”라고 물었다. 은솔은 “아니요. 왜요”라고 말했다. 이에 백범은 “사적대화 금지”라며 다시 철벽을 쳤다. 이후 강현(박은석 분)이 모친을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도지한 검사(오만석 분)가 첫 등장했다. 도지한은 핸드폰으로 사건을 검색하던 중 “여기 갑시다. 이거 뭐 심심하진 않겠는데”라며 수사 의지를 다졌다.

한 여성이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 현장에서 도지한 검사는 은솔과 만났다. 도지한 검사는 은솔에게 “첫날부터 일복이 터져. 내가 강력사건 몰고 다니니까”라고 전하며 은솔과 인사했다.

또한 사건 현장에서 백범이 결박을 풀려고 하자 도지한은 “결박 막 풀면 안 될 것 같은데. 증거 훼손 우려 있는 거 아니에요”라고 막아섰고 백범은 “그러면 그쪽이 운반하던가”라며 불꽃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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