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이타카로 가는 길' 포스터
사진=tvN '이타카로 가는 길' 포스터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타카로 가는 길'이 새로운 음악예능의 지평을 연다.

오늘(15일) 드디어 tvN 새 예능프로그램 '이타카로 가는 길'이 베일을 벗는다. '이타카로 가는 길'은 오직 SNS에 업로드한 노래 영상 조회수로 얻은 경비로 터키에서 그리스 이타카섬까지 가는 20일 간의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락커 국카스텐의 하현우와 YB의 윤도현, 그리고 이홍기, 소유, 김준현이 출연을 알렸다.

특히 '이타카로 가는 길'은 '수상한 가수', '복면가왕' 등 인기 음악예능을 배출했던 민철기PD가 연출해 더 큰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민철기PD는 지난 11일 열렸던 '이타카로 가는 길' 제작발표회에서 "저희 프로그램을 통해 웃기도 하시고 좋은 음악도 들으시고 좋은 볼거리들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현재 대한민국 대표 락커들 국카스텐의 하현우와 YB의 윤도현이 합을 맞춘다는 것도 눈길을 끌었다. 민철기PD와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단계부터 함께했다는 하현우는 꼭 윤도현과 같이 가고 싶었다고 밝혔다.

하현우는 "윤도현 형님이 안되면 할 자신이 없었다. 이 여행이 제가 대충 예상했을 때 굉장히 험난할 것이고 두려울 것 같았는데 저의 나약한 모습을 툭 터놓고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윤도현 형님이었다"며 "제가 윤도현에게 제안할 때 웃으면서 말했지만 속으로는 굉장히 간절했었다"고 윤도현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의 관전포인트로는 단연 '음악'을 빼놓을 수 없다. 매일매일 SNS를 통해 출연자들이 커버한 음악들을 게재하고, 그 조회수만큼 경비를 받아 여행을 하는 컨셉트이기 때문. 풍요로운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출연자들은 최대한 많은 양의 음악영상을 게재해야만 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이타카로 가는 길'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에는 20여개의 영상이 업로드 되어 있으며, 총 35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하현우와 윤도현 외에도 이홍기와 소유, 개그맨 김준현이 일자별로 합류해 풍성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힘 있는 가창력으로 귀를 사로잡는 이홍기와 매력만점 독보적 보이스 소유. 전문 음악인은 아니지만 특유의 음악적 감각을 보유한 김준현이 선보일 다채로운 볼거리에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전 방송사들이 사활을 걸고 방송하는 일요일 오후 시간대에서 첫 도전을 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이타카로 가는 길'. 과연 참신한 음악예능이 다른 프로그램들의 고정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새 예능프로그램 '이타카로 가는 길'은 오는 15일 오후 6시 10분 첫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