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박서준과 박민영이 같은 침대 위에서 밤을 보내게 됐다.
12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극본 백선우 최보림)에서는 김미소(박민영 분) 집에서 생활을 시작하는 이영준(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준은 김미소 집에 찾아갔다. 이영준이 팔베개를 해 주자 김미소는 떨려서 잠을 못 잤다. 결국 이영준은 준비해 온 와인을 꺼냈다. 하지만 김미소 집에는 와인 오프너가 없었다.
김미소는 오프너 없이도 와인 코르크를 뺄 수 있다며 이영준에게 신발을 빌렸다. 이영준이 "오프너 없이 와인을 딴다. 마술인가?"라고 하자 김미소는 "아뇨. 기술이다"라고 답했다.
김미소는 TV에서 봤던 대로 와인병을 신발 안에 넣고 벽에 쳤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이영준은 "김 비서, 그거 아나? 그 와인 2000만 원 짜리야"라고 말했다. 김미소는 이영준에게 신발과 와인을 돌려줬다.
그때 이영준에게 차를 빼 달라는 외침이 들렸고, 김미소는 여러모로 불편할 걸 생각해 자기 집 대신 이영준 집으로 가자고 말했다. 두 사람은 김미소 집이 아닌 이영준 집으로 갔다. 이영준은 "내가 겪어 봤기 때문에 김비서가 어떨지 걱정돼서 그런다"라며 밤에 곁을 지키려는 이유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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