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파라과이 친구들이 덕수궁, 한옥마을, 인사동 투어를 진행했다.
12일 8시 26분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서는 지난번에 이어 파라과이 친구들이 출연했다.
친구들은 비 오는 오늘,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덕수궁 투어를 하게 됐다. 조금씩 내리는 비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기던 파라과이 친구들은 덕수궁으로 향했고 궁의 모습에 감탄했다.
친구들은 가이드의 설명을 통해 덕수궁에 대해 하나씩 알아갔다. 가이드는 해치 등 궁궐에 있는 조각상에 대해 알려주고 본격적인 역사 수업을 진행했고 파라과이 친구들은 "심플한 건물이고 갈색들이네". "어떻게 나무가 이렇게 오래 버텨줄 수 있지?", "아름답다"고 이야기했다.
역사적 사실에 대한 자세한 설명 등을 듣고 아름다운 궁을 경험한 친구들은 "정말 흥미로웠다", "우리는 지금 역사의 큰 조각 안에 있다"며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어 세 친구는 덕수궁에 이어 남산골한옥마을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진짜 예쁘다"를 연발한 친구들은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궁과는 또 다른 매력이 물씬 풍기는 한옥마을에 감탄했다.
세 친구는 전통 주방에도 큰 흥미를 보였다. 베로니카는 주방을 지나치다 전통 가마를 봤고, "저기에 난 못 들어갈 것 같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이드는 "그 시대에는 사람들이 훨씬 작고 말랐다"고 대답했다.
이들이 찾은 마지막 코스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인사동 거리였다. 디아나는 "예쁜 것 좀 봐"라며 신나했고 한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소품들에 "완전 로맨틱하다"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느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파라과이 친구들은 길거리 음식을 먹은 후 식당에 가서도 식사를 하기로 했다.
이들은 소떡소떡과 핫바를 시식했고 베로니카와 디아나, 실비아는 곧 감동의 표정을 보여주며 "치즈 토르티야 같아. 정말 맛있어"를 연발했다.
이어 파라과이 친구들은 가이드에게 추천받은 메뉴인 파전을 먹으러 향했다. 지글거리는 해물 파전이 나왔고 친구들은 맛있게 식사를 마쳤다.
식사를 마친 친구들은 명동 거리로 향했다. "완전히 다른 새로운 곳을 알아가고 있다는 게 너무 좋다"는 친구들은 미용실로 향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한국의 미용실 체험을 하게 된 친구들. 베로니카는 머리를 자르기 전 눈을 질끈감고 망설이다 결국 도전하게 됐다.
친구들은 완전히 세련된 스타일로 변신했고 잘된 변화에 기분이 너무 좋았던 이들은 미소를 가득 띄운 채 단체 사진을 남겼다. 이들은 곧 숙소로 돌아와 잠을 청했고 행복한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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