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하재익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년손님’(연출 이양화, 김영식, 안재철)에서는 처가살이를 하는 사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부의 신 강성태는 마라도에서 폭풍 노동을 하며 힘겨워했다. 해병대 출신인 그에게도 버거웠던 것. 박서방은 해병대 기수가 자신이 더 높다는 것을 강조하며 해병대 정신 언급을 자주 했고, 강성태는 알려주신 것들이 하나도 맞지 않은 게 정말 신기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재익은 자신의 연애사를 꿰뚫고 있는 아빠 하일에 “많이 부담스럽죠 제가 SNS를 해서 아빠가 친구추가를 한 적이 있어요. 제가 차단을 했어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방송에서 얘기를 하니까 난감해요”라며 어쩔 수 없이한 선택임을 고백했다. 이에 이만기의 아내 역시 “저도 하는데 우리 애들 아빠하고 친구가 되어 있어요 친구가 되면 그런 사진을 내려라 그런 글은 왜 올렸냐 이러니까 차단했어요”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김원희는 최근 다이어트로 화제가 된 나르샤의 사진들을 언급했고, 나르샤는 “그래서 요즘에 너무 피곤한 게 만나는 사람 복근 한 번 까봐요 이래서”라고 너스레르 떨었다. 김원희는 “황태경씨가 싫어하지 않아요?”라고 물었고, 나르샤는 “좋아합니다”라고 말해 애정을 과시했다.
이만기는 제리장모, 중흥리 어르신들과 야구장에 들어갔고 제리장모는 막걸리를 챙겼다가 낭패를 봤다. 규정상 외부 음식 반입이 불가했던 것. 제리장모는 할매들이 먹는 거 왜 뺏나 싶었다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백년손님’은 가깝지만 어렵고도 어색한 사이였던, 사위와 장모, 장인의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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