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화성을 찾아 떠난 네 명의 크루들이 본 적 없는 화성 지형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5일 첫 방송된 tvN '갈릴레오:깨어난 우주'(이하 '갈릴레오')에서는 미국에 있는 아날로그 연구시설인 MDRS에 도착한 크루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화성출발 7일 전 국내에 있는 과천 과학관에 방문한 크루들. 제일 먼저 도착한 김병만은 "걱정되는 건 지구가 아니라는 점이다. 다른 행성의 환경을 가는 거다"며 우려감을 표했다.
그는 이어 "캐스팅이 웨딩드레스다. 굉장히 화려하다"며 "(하지원의) 굉장한 광팬인데 그 분이 오신다는 얘기를 듣고 가기 잘했구나 했다"고 미소지었다.
이윽고 등장한 하지원은 "너무 궁금했다. 어릴 적 별 보는 걸 너무 좋아햇는데 우주에 호기심이 생겼다. 언젠가는 저길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우주인들을 위한 운동이라고 들어서 EMS 운동을 시작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정은 "우주 힐링 예능인 줄 알았다. 자연 속에서 우주를 보는 줄 알았는데 작가님이 고난, 고립, 역경이라는 말씀을 하셨다"며 불안감을 표출했다. 이에 하지원은 "나는 그런 얘기를 못 들었다"며 동공지진의 모습을 보였다. 닉쿤에 이어 문경수 과학 탐험가까지 합류한 뒤 멤버들은 동의서에 사인을 하며 실감을 했다.
화성 출발 1일 전 집에서 짐을 싸던 하지원은 양 손 가득 짐을 싸왔다. 하지원은 밑창이 없는 신발을 꺼내 "우주인이 됐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녀는 또한 "다시는 볼 수 없는 순간들을 담고 싶다"며 카메라를 챙겼다. 그녀는 실제로 MDRS에서 끊임없이 사진을 찍었다.
우주 관련 책은 물론 천문학 공부까지 섭렴한 하지원은 '화성에서 영원히 거주해야 한다'는 모집 공고를 보고는 자신이 가겠다고 지원 모집을 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김병만은 짐을 챙기며 하지원을 위해 쌍절곤을 챙겼으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갖고 가야 한다"며 태극기르 챙겼고 세정은 동결건조된 식품만 싸갈 수 있다는 소식에 김치와 고추장 등 다양한 음식을 동결시켜 챙겼다.
그 이후 화성 지형에 도착한 크루들은 MDRS로 향하는 와중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원은 "현실이 아닌 것 같다. 그림 같다. 산과 하늘 색깔이 물감으로 그린 것 같다"고 했지만 이윽고 황량한 지형에 내린 네 사람은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김병만은 "아무 것도 없다"며 화성과 흡사한 지형에 할 말을 잃었다. 김병만은 "그렇게 많은 곳을 돌아다녔는데 이런 지형을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
MDRS에 도착한 크루들은 방을 살펴보며 그곳에 머무르고 있는 대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커맨더 일라리아는 MDRS에서 지켜야할 수칙에 대해 크루들에게 설명했다. 크루들은 작은 크기의 방에 경악하기도 했지만 유니폼을 갈아입고 우주복을 착용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첫 번째 야외훈련이 시작되며 하지원은 "너무 벅찼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크루들은 화성으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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