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포스터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포스터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앤트맨과 와스프’가 11일 연속 1위의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는 지난 14일 하루 동안 46만 838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98만 527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11일 연속 고수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15일에도 꾸준히 관객수를 늘려간다면 400만 관객 고지를 넘는 것이기에 기대를 모은다.

‘앤트맨과 와스프’의 뒤를 이어 ‘스카이스크래퍼’가 19만 2996명의 관객수를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로써 ‘스카이스크래퍼’는 누적 관객수 43만 4663명을 기록했고 장기 흥행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게 했다.

3위는 박훈정 감독의 미스터리 액션 ‘마녀’가 차지했다. ‘마녀’는 이날 하루 동안 16만 569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32만 9559명을 기록했다. 이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영화의 저력을 보여준 ‘마녀’가 과연 꾸준히 관객들을 모으며 3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녀’의 뒤를 이어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세운 건, 올 여름 유일한 학원 공포 ‘속닥속닥’이었다. 13일 개봉한 ‘속닥속닥’은 14일 하루 동안 6만 1373명의 관객수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수 12만 770명을 기록했다. 올해 초 ‘곤지암’이 총 267만 561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공포영화의 새로운 붐을 예고했던 만큼 ‘속닥속닥’ 역시도 남다른 흥행 기록을 세울 수 있을 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스오피스 5위는 이준익 감독의 ‘변산’이 차지했다. ‘앤트맨과 와스프’와 같은 날 개봉한 ‘변산’은 이날 하루 2만 5696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41만 5130명을 기록했다. 여기에 ‘탐정: 더 비기닝’의 속편 ‘탐정: 리턴즈’가 일일 관객수 11만 370명, 누적 관객수 312만 1622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6위에 올라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음을 알렸다.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 이후 계속해서 7월 극장가 압도적 1위의 위엄을 떨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날 ‘앤트맨과 와스프’가 4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국내에서 마블 영화가 총 19편이 개봉되어 약 9,500만 명을 기록한 시점이기에 ‘앤트맨과 와스프’가 마블 영화 1억명 돌파라는 신기록의 주역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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