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백진희가 첫사랑 윤두준과 재회했다.
16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연출 최규식 정형건/극본 임수미, 이하 식샤를 합시다3)에서는 구대영(윤두준 분)과 이지우(백진희 분)가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후배와 식사를 하던 중 구대영은 바깥에서 교통사고가 난 현장을 목격했다. 이때 이지우(백진희 분)가 등장해 교통사고 현장 환자를 수습했다.
구대영은 그 모습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사고 현장이 수습된 가운데 개 한 마리가 구대영에게 달려와 안겼다. 그 개는 이지우가 키우는 개였다. 구대영은 이지우의 개라는 걸 몰랐다. 구대영이 개 주인을 기다리고 있을 때 이지우가 응급실에 갔다가 돌아왔다.구대영은 "혹시 이지우? 대학교 때 이후 처음 만나는 거 아니냐"라며 물었다. 구대영과 이지우는 대학생 때 이후 처음으로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은 14년 전 대학생 때 첫 만남을 회상했다.
구대영은 공대 출신으로, 맨 처음에는 반지하 방에서 자취했다. 폭우로 반지하 방이 물에 잠기자 옥탑으로 이사했지만 찜통 더위에 빌라 2층으로 이사가게 됐다.
이사 갈 집을 알아보고 나오는 길, 집 주인 부부는 구대영에게 이지우도 같은 학교 같은 학년이라며 소개해 서로를 알게 됐다.
구대영은 이지우 옆집으로 이사 온 다음 여자 웃음 소리 등에 시달렸다. 귀신이 있다는 소문을 신경 쓰던 구대영은 기절하고 난 다음에야 이지우 동생 이서연(이주우 분)이라는 걸 알게 됐다.
두 사람은 비밀을 공유했을 뿐만 아니라 옆집에 산다는 것, 구대영이 좋아하는 음대 앞 커피 머신 관리자가 이지우라는 이유 등이 더해지며 친해졌다.
다시 만난 다음 날 이지우는 구대영에게 연락할지 말지 고민했다. 구대영이 누구냐 묻는 동료에게 "대학 시절 첫사랑과 재회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때 구대영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구대영은 이지우에게 전화를 걸어 이서연의 안부를 물었다. 이지우는 "남이 된 지 10년 정도 지났다. 묻지 마라"라며 냉대를 받았다.
이지우는 근무를 끝내고 집에 와서 쉬는 도중 키우는 개가 큰 소리로 짖어 나갔다. 바로 옆 건물 같은 층에 이사 온 구대영이 옆집에 살게 됐다며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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