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고명진 기자]'검법남녀'가 오늘 종영한다.

오늘(17일)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검범남녀'는 완벽주의 괴짜 법의관과 열정 가득한 금수저 초짜 검사의 특별한 공조수사를 그린 장르물 드라마.

지난 16일 방송된 ‘검법남녀’ 29, 30회에서는 30년 전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이 잡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범(정재영 분)은 연새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였던 이경자를 부검했다. 백범은 시신을 보고 새롭게 강중유라는 증거를 찾아냈다. 이는 6~70년대까지 주로 쓰이던 세정용 기름.

백범과 도지한(오만석 분)은 연쇄살인범의 진범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보이며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다. 도지한은 50대 강치수를 진범으로 확신했지만 백범은 용의자가 50대가 아닌 70대라고 주장했다.

이후 도지한은 강치수가 범인이 아님을 인정하고 은솔(정유미 분)과 차수호(이이경 분)와 함께 다시 수사를 원점에서부터 시작한다.

결국 이들이 잡으려고 했던 연쇄살인범의 해당 사건의 담당 형사로 밝혀졌다. 그는 자신의 신분을 이용해 수사본부로 들어갈 수 있었고 희생자 행방을 쉽게 알아내 살인을 저질렀던 것.

방송 말미에는 강현(박은석 분)이 백범에게 10년 전 죽었던 약혼녀가 살아있음을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검법남녀' 29, 30회는 각각 6.7%, 8.4%의 시청률로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종영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도 굳건한 1위를 지킨 '검범남녀'가 마지막회까지 1위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또한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은 점점 더 합이 맞는 공조수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시즌2에 대한 기대를 품게 하는 상황.

연출을 맡은 노도철 PD는 '검법남녀' 제작발표회에서 '시즌2'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시청률 1위에 출연진들의 수사 케미까지. 이 정도면 MBC 최초의 시즌제 장르물 '검법남녀' 시즌2를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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