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캡처
방송화면캡처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정혜영과 채시라의 감정 갈등이 더욱 깊어졌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는 29, 30회에서는 서영희(채시라 분)를 만나 이혼사실을 회사에 알릴 것을 종용하는 김세영(정혜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영희에게 회사에 이혼 사실을 알릴 것을 종용한 김세영. 하지만 끝내 김세영은 서영희에게 무릎을 꿇지 않으려 했다. 이에 서영희는 김세영에게 "무릎 꿇지 않는다고 불륜녀가 아닌가"라고 힐난을 보냈다.

김세영은 그런 서영희에게 "침 뱉으면 피하지 않을게요. 때린다면 군소리없이 맞을 테고 욕을 해도 고개 숙이고 얌전히 받고 있을 게요. 하지만 용서를 구하고 잘못을 인정하지는 않을 거에요"라며 한상진(이성재 분)과 불륜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서영희는 "내가 한상진과 먼저 살아본 아내로서 자식을 먼저 길러본 엄마로서 충고하나 할까"라며 "부인할수록 당신 머리는 한 시도 쉬지 않고 그날 일을 떠올릴 거야 인정해 그러면 악만 남은 처참한 모습은 사라질 테니깐"이라고 불륜을 인정하라고 얘기했다.

하지만 김세영은 의지를 굽히지 않았고, 서영희는 "아직 이혼 안했어. 아직 내 남편이야. 다 끝난 것 같이 말하지마. 건방 떨 듯이 네 남편 일인 것처럼 말하지 말라고. 내 남편 일은 내가 알아서 해"라고 말해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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