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부잣집 아들'에서 이규한이 김주현에 다시 한번 고백하며 김지훈과의 사이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22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는 김영하(김주현 분)와 이광재(김지훈 분)가 주먹밥 장사를 하다 위기를 맞닥뜨린다.
위기에서 벗어난 두 사람은 앞으로의 장사에 대한 대책을 이야기하게 된다. 김영하는 "아까 그 아줌마한테 했던 말 뭐냐. 누구 사주받고 왔냐고 그랬잖아"라고 묻고 이광재는 "그냥 쇼였다"며 넘어간다.
예전에 힘들어서 장사를 어떻게 했었냐는 이광재의 물음에 김영하는 "도움받을 사람이 있었다"고 얼버무리고, 이광재는 "남태일?"이라며 인상을 찌푸린다. 이광재는 "남태일, 네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 아닐 수 있다"고 얘기한다. 김영하는 "선생님, 네가 집으로 돌아가길 바라신다"며 그를 변호하지만 이광재는 "네가 남태일을 몰라서 하는 소리다. 나는 그 집으로 돌아갈 생각 없다"고 말한다.
두 사람은 얘기를 나누다 말다툼을 하게 되지만, "도망가지 말라"고 틱틱대면서 이광재에 대한 진심을 얘기한 후 먼저 자리를 뜨는 김영하에 이광재는 결국 미소짓는다.
김영하는 혼자 방에 있다 남태일이 줬던 자료 등을 보며 그를 떠올리고, 이광재가 오늘 자신에게 했던 말을 생각하게 된다.
김영하는 남태일의 메시지를 다시 한 번 보게 되고, 곧 주먹밥을 들고 남태일을 찾아간다.
사무실의 변화에 김영하는 놀라고, 남태일은 "이젠 가미가 아니라 성원이다"라고 얘기한다. 남태일은 "너도 알다시피 레시피 도용이니 뭐니 시끄러운 일이 많았다. 광재, 많이 서운해하지?"라고 묻는다. 광재도 아냐는 김영하의 질문에 남태일은 "여기 와서 한바탕 난리치고 갔는데, 말 안해?"라고 되묻는다.
남태일은 이광재가 자신을 오해하고 있다고 얘기하며 "대표님이 레시피 북을 남겼는데 내가 그걸 뒷돈을 받고 넘겼다고 생각하나봐"라고 전했다. 김영하는 남태일의 말을 듣고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김영하는 사업 아이템인 샌드위치 시식을 부탁한다며 남태일에게 건네고, 남태일은 "약속 지켜줘서 고맙다"고 미소 짓는다.
남태일은 "사업 시작하려는 얘한테 미안한 얘긴데 다시 한번 부탁할게. 그러지 말고 나 좀 도와줄 수 없겠냐"라고 요청한다. "네가 내 옆에서 도와준다면 내가 성원 새로운 명소로 만들 자신 있는데"라고 또 다시 권유하는 남태일에 김영하는 "선생님께서 잘 해내실 것이다, 제가 없어도"라고 거절한다.
광재 때문이냐고 묻는 남태일에 김영하는 아니라고 대답한다. 남태일은 점점 화를 내기 시작하고 "너 그거 사랑 아니야"라고 얘기한다. 김영하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광재때문이 아니라 저 때문이다"라고 의사 표시를 분명히 한다. 남태일은 김영하의 의견은 상관없다는 듯 자신의 마음을 밀어붙이고 이광재에게 집착한다.
김영하는 이광재를 만나 "잠깐만 어깨 좀 빌리겠다"며 힘없이 그에게 기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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