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부잣집 아들'캡쳐]
[MBC='부잣집 아들'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부잣집 아들'에서 이규한이 양혜지를 김주현으로 착각해 키스했다.

22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는 남태일(이규한 분)이 김영하(김주현 분)에게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남태일은 김영하에게 전화를 걸어 "사랑이 꼭 주고받지 않아도 좋아. 난 널 사랑하는 걸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해. 근데 내가 실수한 거 나 너무 후회된다. 내가 실수한 것, 너한테 내 마음 고백한 거. 그러지 말 걸. 그냥 나 혼자 이렇게 지니고 그랬으면 좋았을 걸"라고 미안하다며 사과한다.

김영하는 남태일의 오열하는 목소리를 들으며 조용히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김영하는 김경하의 방을 찾아가 "맥주 한 캔만 할래?"라고 묻고 김경하는 이에 흔쾌히 응한다.

김원용은 홀로 잠이 안 와 새벽에 물을 마시다 오기에 찬 이광재의 말을 떠올리며 성공하겠다는 그의 결심에 홀로 웃음을 터뜨리면서 흐뭇해한다.

김경하와 김영하는 부엌으로 나왔다가 물을 마시던 김원용을 목격하고 "뭐 좋은 일 있으시냐"고 묻는다. "요즘 아빠 웃을 일 없으실텐데"라고 얘기하는 김경하에 김원용은 흐뭇하게 "알면 됐네. 우리 영하가 사람 보는 눈이 있다 싶어서"라고 웃었다.

박서희(양혜지 분)는 사무실 안의 남태일이 조용하자 의아해하며 사무실 안에 들어섰다가 그가 쓰러져 있는 걸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정신 차리라며 그를 깨우던 박서희는 게슴츠레 남태일이 눈을 떴다 다시 쓰러지자 놀라며 그를 일으켜세운다. 남태일은 흐릿한 와중에 박서희를 김영하로 착각하고 끌어안다 키스하고, 박서희는 그를 뿌리친다.

사랑한다며 그녀를 끌어안고 우는 남태일에 박서희는 당황스런 모습을 보였다. 박서희는 지쳐 쓰러져버린 남태일을 소파에 뉘이고 그를 원망스런 눈으로 바라봤다. 눈물을 흘리며 상처받은 자신의 마음을 추스르던 박서희는 남태일을 남겨둔 채 사무실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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