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민영이 퇴사 결심을 거뒀다.
2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극본 정은영)에서는 김미소(박민영 분)에게 낭만 프로포즈를 계획하는 이영준(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준은 전날의 과음으로 숙취에 시달렸고, 출근길 차 안에서 “33년 동안 지켜온 이 품격을 망가트리면 가만 두지 않겠어”라며 울렁거리는 속을 참아냈다. 그 시각, 김미소는 감사패를 준비한 부속실 직원들에게 “저 일 안 그만두는데”라며 난감해했다. 모두가 놀라자 “그게 그렇게 됐어요 제가 생각보다 일을 더 좋아하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됐거든요 그래서 다시 한 번 열심히 해보기로 마음 바꿨어요”라고 말했다. 동료들은 부회장님을 누가 케어하나 걱정했다며 김미소의 재직을 기뻐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의 퇴사밀당 로맨스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