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송혜교에 이어 송중기까지 차기작을 확정지었다. 신혼생활을 만끽하던 송송부부가 컴백도 함께하며 설렘지수를 높이고 있다.
26일 송중기가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제) 출연이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스달 연대기'는 상고시대의 문명과 국가의 이야기를 다룬 한국 최초의 고대 인류사 판타지 드라마. 송중기는 '아스달 연대기'에서 장동건, 김지원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앞서 이번달 초에는 송혜교의 복귀 역시 공식화됐다. 그녀 역시 tvN 드라마로 컴백할 예정. 송혜교는 tvN 새 드라마 '남자친구'를 통해 '태양의 후예'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게 됐다. 송혜교와 멜로를 그릴 상대역은 박보검.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2016년 방송된 KBS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10월 웨딩마치를 올렸다. 한류스타들의 결혼 소식에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권 전체가 흥분했다. 당시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뤄졌음에도 수많은 취재진들은 엄청난 취재열기를 보였다.
결혼 이후 두 사람은 해외 일정이 있을 때 동반출국을 하기도 하며 신혼부부다운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며 그들의 일상은 모든 팬들에게 큰 관심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송송부부는 신혼생활에 집중하며 차기작 선택에는 신중을 기했다. 워낙 팬층이 두터웠던 두 사람이기에 빠른 컴백을 바라는 목소리들은 높았음에도 두 사람은 서두르지 않았다.
그랬던 두 사람이 이번 7월에 함께 컴백 소식을 확정지었다. 결혼식을 올린지 약 7개월 만이다. 결혼 후 첫 복귀이기에 송중기와 송혜교는 어느 때보다 신중했을 터. 여러 작품들을 검토한 끝에 송중기와 송혜교는 각각 '아스달 연대기'와 '남자친구'를 선택했다.
송중기와 송혜교가 선택한 차기작의 상대역 역시 인연이 깊다. 송혜교와 호흡을 맞출 박보검은 송중기와 절친한 사이.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두 사람은 수상소감에서도 서로의 이름을 부를 정도로 두터운 친분을 자랑한다. 또한 송중기와 한 작품에 출연하는 김지원은 '태양의 후예'를 통해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군대 선임과 후임으로 등장한 두 사람은 당시에도 송송커플과는 또 다른 케미를 만들어냈다.
두 사람을 결혼까지 이끈 '태양의 후예'가 아시아 전역에서 큰 성공을 거뒀기에 송중기와 송혜교는 브라운관 복귀에 부담감이 상당했을 터. 또한 결혼 이후 첫 복귀작이라는 점 역시 부담감이 작용했을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송중기는 '군함도' 이후 정확하게 딱 1년 만에 차기작을 확정지었고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 이후 약 2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알렸다. 두 사람의 컴백을 기다렸던 많은 팬들은 송중기와 송혜교의 복귀 소식에 설레는 마음을 가득 드러내고 있다.
송중기와 송혜교가 결혼 후 첫 복귀작을 성공으로 이끌며 아시아 톱스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을까. 송송부부로 인해 '남자친구'와 '아스달 연대기'를 향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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