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 캡처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트와이스 나연과 지효가 가수지망생이라고 밝힌 한 10대에게 공감과 응원의 이야기를 나눴다.

24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서는 ‘빠지다’를 주제로 청중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건강이 좋지 않은 아내를 대신해 아이의 밤중 수유를 맡았다는 남편의 이야기에 김제동은 미래의 아내에게 영상편지를 전했다. 그는 “어디든지 살아만 있음 좋겠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자신을 그레이스라고 소개한 한 청중은 불과 12시간 전 일어난 부부싸움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토크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남편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했고 김제동은 옆에 있는 남편에게 “모두가 웃을 때 단 한사람만 웃지 않았다”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남편은 자신의 영어이름이 피터라는 말에 “처음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트와이스 나연, 지효는 처음 출연한 토크 프로그램에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김제동은 “우린 예능 아니고 보도국 프로그램이다”며 “잘 하면 뉴스로 나갈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청중은 남편이 물고기에 빠졌다고 밝혔다. 남편은 “지인 따라서 키우게 됐다”며 “새끼를 낳아 점점 어항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아내는 친정어머니가 횟집을 운영했다고 밝혀 재미를 더했다. 아내는 “아이들이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는 건 고맙지만 적당히 키우면 좋겠다”고 말했고 남편은 힘든 일상에 물고기가 위안이 된다고 설명했다. 나연은 “두 사람 모두 이해가지만 가족들을 조금 더 신경써야 물고기도 건강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가수지망생이라고 밝힌 10대 청중은 경쟁에서 버티는 방법을 물었다. 나연은 “연습생 시절 비슷한 생각을 할 때 슬럼프에 빠졌다”며 “마음을 내려놓고 남들과 비교하지 않으면서 편해지고 실력도 성장됐다”고 공감했다. 지효는 “연습생 생활을 10년 했다”며 “데뷔 후 메인보컬의 부담감에 울기도 했다. 가수가 된다고 마냥 행복한 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콘서트하고 처음으로 사람들이 봐주는 행복을 느꼈다. 이 행복을 나보다 먼저 느꼈으니 잘 될거다”며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지효는 “멤버들과 있으면 또래의 이야기만 나누는데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며 다양한 삶에 대해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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