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명수가 방송생활 잘하는 비결을 밝혔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소란 고영배, 방송인 박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영배는 KBS2 '1박 2일' 3주째 출연 뒤 인지도가 달라졌냐는 질문에 "똑같다. 원래 생각보다 알아본다. 경호원 대동해야 하나 싶을 정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이내 그는 "진짜 다르더라. TV라는 게..연락도 많이 오고, 많이 알아봐주신다. 부모님쪽 난리 났다. 뿌듯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DJ 박명수는 "나도 데뷔 시절 '웃으면 복이와요' 나갔다. 굉장히 오래된 전설적인 프로인데 시청률이 30% 넘었었다. 콩트로 처음 데뷔했다. 딱 한 번 나왔는데 다음날 서울역 나갔는데 모두 알아봤다. 임팩트 강했고, 독특하니 기억에 남았겠지만 예전엔 방송 힘이 어마어마했다"고 회상했다. 고영배 역시 "요즘 KBS 2TV '스케치북' 방송하고 있지만, 예전에 '러브레터' 한 번 나가도 CD 판매량이 달라졌다"고 거들었다.
그러면서 DJ 박명수는 고영배가 향후 예능에서 활약하길 응원했고, 고영배는 "박명수 리스펙트다. 대단한 것 같다.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고영배는 DJ 박명수에게 방송 잘하는 비결을 알려달라고 요청했고, DJ 박명수는 "가장 중요한 건 인간관계다. 스태프들을 편하게 해야 한다. 상하관계 없애야 한다"고 조언을 건넸다.
아울러 "돈독해야 한다. 실력은 거기서 거기다. 마음을 열고 스태프들과 편하게 이야기해야 한다. 박슬기도 인터뷰로 많은 스타분들 만나보면 알 거다. 나이스한 분이 오래 간다"며 "고영배의 색깔을 먼저 찾으면 좋겠다"고 강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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