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강남이 예능 상이 아닌 가수 상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강남이 출연해 트로트 사랑과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모처럼 스케줄이 없던 날, 강남은 집에서 반려견 '강북'이와 느긋하게 시간을 보냈다.
강남은 자신의 집 구석구석을 스태프들에게 소개했고 방 한구석에 놓여 있는 트로트 의상에 "태진아 선생님 의상이다"라고 얘기했다. 그는 "바지랑 하얀색 상의랑 전부 주셨다. 저랑 사이즈가 같다. 특별하고 엄청 큰 행사 땐 저희도 튀고 싶어서 색색의 옷을 입는다"고 전했다.
K-POP에 매료되어 한국에 와 아이돌 그룹으로 첫 활동을 시작한 강남은 "저희가 아이돌이라기엔 너무 나이가 많았고 애매했던 느낌이었다"며 잘 안됐던 그룹 활동에 대해 밝혔다.
솔직함과 친근함, 털털함으로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 여러 상을 받았던 강남은 트로피들을 소개하며 "전 아직 가수 상을 한번도 못 받았다. 이제 받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강남의 어머니는 강남에 대해 "지금은 나이가 있어서 덜 장난꾸러기같다"고 얘기했고, 강남과 함께 나란히 앉아 만두를 빚으며 오손도손한 모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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