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로봇 서강준이 욕망이 없음을 밝혔다.
24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너도 인간이니?’에는 남건호(박영규 분)에게 자신이 인간의 것을 빼앗을 마음이 없다는 걸 상기시키는 남신3(서강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건호는 남신3의 정체를 안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데이빗(최덕문 분)이 남건호에게 이 사실을 말했다는 걸 알아차린 남신3는 “내가 인간 남신을 대신한다는 걸 알았다면 남신이 코마였다는 것도 아시겠네요”라며 왜 한번도 보러가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러나 남건호는 “나는 인간보다 너한테 관심이 간다”라고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남신3는 “그 말 인간 남신이 들으면 슬퍼할 거에요”라고 강조했으나 남건호는 “신이 이야기말고 니 이야기를 해봐”라고 강요했다.
인간 남신의 자리임을 재차 강조하는 남신3에게 남건호는 “여기는 강소봉이도 있고 네 엄마도 있어 네가 결심만 하면 회사 집 차 사람 모든 걸 가질 수 있지”라며 유혹했다. 그러나 남신3는 “로봇은 욕망이 없어요 남의 걸 빼앗는 건 더더욱”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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