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이병헌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28일 오후 9시 방송된 tvN ‘미스터션샤인’에는 고애신(김태리 분)이 유진 초이(이병헌 분)에게 보낸 서신을 읽게 되는 구동매(유연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동매는 유진 초이의 호텔 방에서 영어가 적혀 있는 문서를 봤다는 직원의 말에 그를 찾아갔다. 고종(이승준 분)의 비자금과 관련된 문서라고 생각했기 때문. 유진 초이 앞에서 보란 듯이 방을 수색하던 구동매의 수하들은 고애신이 보낸 서신을 들고 나왔다.

한글을 몰라 이를 읽지 못하던 유진 초이는 뜻하지 않게 구동매에게 이를 보여주는 꼴이 됐다. 구동매는 두 사람의 사이를 질투하며 “동지라도 생기셨나 봅니다. 섭섭하게 뭘 도모도 하시고 변수도 생기시고 보통 변수가 생기면 변고를 당하고 피하면 피를 보던데”라고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러브의 뜻을 알게 된 고애신은 유진 초이를 찾아갔다. 분노한 고애신의 모습에 유진 초이는 “뭘 그렇게까지 미울 수가 있소”라고 웃어보였다. 하지만 유진 초이는 “귀하는 조선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러브를 하자고 했소. 혹여 그게 조선이 망하고자 하는 쪽으로 걷고자 함이오”라고 물었다. 이에 유진 초이는 “모르겠소 복수의 시작이었는지 질투의 끝자락이었는지”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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