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꾼 양세형과 꽝 양세찬 형제의 휴가가 그려졌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연출 곽승영)에서는 배우 유호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원희는 9년째 키워오고 있는 반려견 순희를 데리고 동물병원을 찾았다. 임원희가 들고온 순희의 진료 카드를 본 수의사는 빠짐없이 접종을 맞은 것을 칭찬했다. 임원희는 순희가 자꾸만 유선이 커지는 것을 걱정했고, 수의사는 상상임신이라고 진단했다.
사람과 개만이 유일하게 상상임신을 한다며, 임신했을 때와 똑같은 증상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호르몬 주사를 맞을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자연스럽게 치유 될 수 있도록 3개월 가량 지켜보는 것이 더 좋다고 말했다. 패널들은 임원희와 함께 짠내 나는 투샷에 안쓰러워 하다가도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저수지의 꾼과 꽝’ 영상이 공개됐다. 바로 양세찬, 양세형 형제가 저수지를 찾아가 낚시에 도전한 것. 양세찬은 양세형과 함께 하는 1박2일 캠핑을 설계했고, 양세형은 텐트를 직접 쳐야 할 거라며 걱정했다. 양세찬은 한 시간이면 칠 거라고 자신했고, 양세형은 “저녁 되기 전에 텐트를 쳐야 할 거 아니야, 낚시를 30분만 할 거야?”라고 지적했다. 또, 낚시를 하기 적합하지 않은 날씨라고 설명했고 낚시꽝인 양세찬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양세찬은 저녁 메뉴에 대한 계획도 세우지 않았고, 즉흥적인 동생과 달리 양세형은 미리 계획을 세우려 했다. 마트로 향한 형제는 장을 보기 시작했고, 멘붕이 온 양세찬에 양세형은 "다 준비 했다며"라고 불안해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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