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하정우가 '꽃보다 할배 리턴즈' 시청 소감을 밝혔다.
하정우의 아버지이자, 배우 김용건은 현재 방영 중인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를 통해 '꽃보다 할배' 시리즈에 처음 합류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하정우는 '꽃보다 할배 리턴즈'를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날 하정우는 "'꽃보다 할배 리턴즈'를 보면서 되게 부러웠다. 아버지가 박근형 선생님, 백일섭 선생님, 신구 선생님, 이순재 선생님과 실제로도 가깝게 지내시는데, 나도 나이 먹고 친한 동료들과 일이지만 그런 걸 담아내면 좋겠다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분들이 50년 넘게 연기하신 분들인데 아무리 촬영이라고 해도 자연스럽게 배어나오고 말씀하시는 게 전부라는 생각이 들더라. 시청자들도 그걸 통해 감동 받고, 재미를 느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난 아버지를 아니깐 너무 자연스럽더라. 전혀 카메라 의식을 안 하셔서 너무나 감동이었다"며 "어렸을 때부터 보고, 듣고, 자라서 유머러스한 면에서 비슷한 부분이 많다. 동생이 더 닮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하정우는 훗날 '꽃보다 할배' 여정을 함께 하고 싶은 동료로 정우성, 이정재, 주지훈, 마동석을 꼽으면서 "어제 늦은 시간까지 본 사람들이라 바로 떠올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삼시세끼'에 출연해도 재밌을 것 같다.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 아침은 해먹는다. 해장도 직접 한다. 저녁 역시 일찍 들어가면 해먹는다. 보통 저녁은 밥 먹고 들어가지만, 아침은 무조건 해먹는다"고 알렸다.
한편 하정우가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이정재 등과 출연한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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