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아이돌룸'캡쳐]
[JTBC='아이돌룸'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아이돌룸'에서 여자친구가 출연해 1글자 애교부터 차렷댄스, 힙합공연 등 다양한 코너를 진행했다.

3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대세그룹 여자친구가 출연했다.

MC 도니코니는 출연한 여자친구에 시그널송의 안무를 만들어달라 요청했고 '아이돌룸 티'를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여자친구의 창작 안무 자랑 멤버라는 유주가 먼저 안무 짜기를 시작했다. 긴 팔다리로 가볍게 박자를 탄 유주는 멤버들도 깜짝 놀란 과격한 3보 점프 댄스, 꿈틀 댄스를 선보였다.

이어 은하가 다음 타자로 나섰다. 여자친구의 '섹시'담당이라는 은하는 자신에게 딴지를 거는 도니코니에 상큼히 대응하며 해맑은 모습을 보여줬다.

은하는 음악이 시작되자 수줍게, 깜찍하게 리듬을 탔고 곧 콩콩 뛰는 아이같은 모습을 보여 귀여운 느낌을 살렸다.

이어서 도니코니는 엄지의 미모에 대해 얘기하며 "요새 예뻐졌다는 얘기가 정말 많다. 그런 이야기 많이 듣지 않냐"고 물었고, 엄지는 쑥스럽게 웃어 보였다.

여자친구 멤버들은 1글자 애교를 창시했다고 밝히며 "애교를 빠른 시간에 효율적으로 보여주고 싶어 만든 것"이라면서 한번씩 시범을 보였다.

곧 '형돈희대준희'로도 1글자 애교에 나선 여자친구 멤버들은 깜찍하게 소화해내는 것을 보여 시청하는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소원은 마지막 글자에서 삐끗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빵'터뜨렸고, 민망한 듯 온 몸으로 웃어 보이기도 했다.

2017년 기준 대북 확성 방송 걸그룹 1위 곡인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를 보유한 여자친구. 소원은 이에 "북한에 다녀왔었다"고 밝혀 신기함을 자아냈다.

엄지 또한 "북한에 갔다왔다. 초등학교 때 부모님과 북한 의료봉사에 따라갔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다음 코너로 '오늘의 PICK돌 밀착카메라'가 진행됐다. 밀착카메라를 통해 상큼미를 뽐낸 여자친구 멤버들은 신곡 '여름여름해'의 청량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청순한 퍼포먼스 이후 여자친구의 '차렷댄스'가 시작됐다. 원래의 '귀를 기울이면' 퍼포먼스와 달리 시간차로 틀리자 엄지는 한번 더 하겠다고 요청했다. 멤버들은 팔 동작 없이 해야 하는 댄스에 어려움을 느꼈다.

이어서 여자친구의 '팩트체크'검증에 들어갔다. 여자친구 팀워크에 대해 자부심을 가진 소원의 말이 화제가 됐다. 소원은 과거 라디오에서 저희 팀워크 점수는 100점 만점에 230점이다, 라고 발언한 적이 있었다.

팀 분위기 메이커는 누구냐고 묻는 MC들에 소원은 "모두 다 분위기 메이커다"라고 얘기했다. 곧 여자친구의 팀워크 검증을 위해 안대를 쓰고 멤버들을 알아맞추는 게임이 진행됐다.

이번 미션을 성공하면 팬클럽 '버디'에게 커피차를 쏜다고 밝힌 MC들의 제안에 여자친구 멤버들은 눈을 동그랗게 떴다. 팀워크 테스트 본게임인 이번 게임에는 230초 동안 230개의 수박 씨를 모아야 했다.

게임이 끝난 뒤에도 여자친구 멤버들의 수박 먹기는 계속됐다. 생각보다 적었던 수박씨 숫자에 커피차 보내기는 실패했다.

곧 두번째 팩트체크에 들어갔고, 힙합 능력자라는 유주의 '귀요미송' 힙합화가 공개됐다. 이어서 '쇠미넴'이라 불린다는 리더 소원이 모자와 마이크를 넘겨받았다. 소원의 랩 이후 MC목살이라는 예린의 고기 찬양 송이 시작돼 큰 웃음을 자아냈다.

유주, 엄지, 예린이 완벽한 역할 분담을 나뉘어 받은 힙합 공연이 시작돼 스튜디오의 흥을 돋궜다. 이어 멤버들의 학창시절 모습들도 공개됐다. 과거 영상 속 자신들의 모습에 여자친구 멤버들은 무척이나 쑥스러워했다.

마지막까지 유쾌하고 깜찍한 모습으로 함께 한 여자친구 멤버들은 방송을 마무리하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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