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윤종빈 감독이 '공작'을 만든 이유를 공개했다.
영화 '공작'(감독 윤종빈/제작 영화사 월광, 사나이픽처스) 언론배급시사회가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윤종빈 감독과 배우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이 참석했다.
이날 윤종빈 감독은 "우연히 다른 영화를 준비하던 도중 취재하다 이 스파이 이야기를 처음 알게 됐다. 충격적이었고, 1차적으로 호기심이 갔다. 우리나라에 진짜 있었는가 호기심으로 조사를 시작했다. 더욱더 관심이 갖다 사실을 기반으로 한 리얼한 첩보극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수소문해서 선생님께 연락을 드렸더니 수감 중이라 가족분을 통해 만들게 됐는데, 이 영화로 내가 전달하고 싶었던 건 남과 북이라는 한반도의 비극이 과연 지금까지도 지속되고 있는 원인은 무엇일까, 무엇을 위해 싸우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한 번 던져보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된 윤종빈 감독의 신작 '공작'은 오는 8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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