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예비신랑 김동현이 이봉주, 바나나 장인과 강릉 클럽을 접수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년손님’(연출 이양화, 김영식, 안재철)에서는 처가살이를 하는 사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라도 사위들은 박여사를 위해 마라도에 워터파크를 꾸몄다. 세제와 물을 적절히 섞어 장판 위에 뿌렸고, 미끌미끌한 상태에서 튜브를 이용해 멀리까지 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집 위에서 대량의 물을 퍼부어 ‘마라폭포’를 만들었고, 박여사가 갑작스럽게 예고도 없이 마라폭포를 맞자 분위기가 싸늘해졌다. 무방비 상태에서 너무 놀랐던 것. 이에 혼자만 당할 수 없다는 듯 한 번 해보라고 말했고, 사위가 당하는 모습에 기분이 풀린 듯 웃음을 터트렸다.
예비 신랑 김동현, 장인과 함께 밖으로 나온 이봉주는 “강릉에서는 그래도 여기가 제일 유명한 클럽이야”라고 설명했다. 클럽 입구에서 컷 당하지 않은 이봉주, 바나나 장인의 모습에 김원희는 “저 가게 착한 가게 상 줘야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현은 결혼 전 모든 것을 불태우려는 듯 열광적인 댄스를 펼쳤고, 인터뷰에서 “사람들 주목을 받고 싶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나나 장인과 이봉주는 김동현에게 배운 그대로 칵테일 중 진토닉 주문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바나나 장인은 젊은 친구들과 거리낌 없이 춤을 췄고, 김동현은 “결혼 전에 이 안에 있는 걸 탁 터트려 줘야 하는데”라며 바나나 장인과 이봉주 덕분에 풀었다고 감사해했다. 한편 ‘백년손님’은 가깝지만 어렵고도 어색한 사이였던, 사위와 장모, 장인의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