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 방송 캡처
선을 넘는 녀석들 방송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선을 넘는 녀석들'이 소매치기와 가방 분실이라는 돌발 상황을 겪고도 세비야의 아름다운 광경을 제대로 즐겼다.

27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스페인 여행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피카소의 단골 가게를 찾았다. 설민석은 피카소의 유명한 작품 중 ‘게르니카’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프랑코와 히틀러의 만행을 알리기 위해 비극을 담은 그림이다”고 말했다. 이어 설민석은 피카소가 신천 학살 사건을 배경으로 그린 그림이 있다며 “결국 반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던 거다”고 설명했다.

우디앨런의 영화 제목으로 시작해 멤버들은 금지된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설민석은 이수현을 보며 “교육상 안 좋다, 그만하자”고 했지만 멤버들은 듣지 않았다. 설민석은 최신 노래에 대해 궁금증을 보였다. 피오는 “내가 짱이고 내가 너와 다른 이유를 설명한다”며 힙합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날 멤버들은 오디오 감독이 소매치기를 당해 여권과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이어 세비야에 도착하고 김구라와 피오는 가방이 도착하지 않아 당황했다.

스페인 광장에서 설민석은 이사벨 여왕의 생애와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멤버들은 마차 투어를 즐겼다. 이수현은 “지금이 가장 좋은 것 같다”며 행복감을 표현했다.

설민석은 “콜럼버스가 신뢰를 잃은 상태로 후원자 이사벨 여왕이 죽었다”며 지위를 박탈당한 콜럼버스가 죽어서도 스페인과 쿠바 등으로 옮겨 매장된 일화를 설명했다. 이시영은 “죽어서도 많이 돌아다니셨네”라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세비야 대성당을 방문한 멤버들은 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운 광경에 감탄했다. 특히 황금으로 덮인 중앙제단의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세비야의 또 다른 명물인 알카사르 궁전을 구경하며 김구라는 도착하지 않은 짐에 걱정했고, 분수대를 보며 “물이 너무 졸졸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짐을 찾았다는 소식에 방긋 웃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선을 넘는 녀석들’은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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