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조우리가 여우짓을 시작했다.

28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연출 최성범|극본 최수영)에서는 강미래(임수향 분)와 가까워지는 도경석(차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찬우(오희준 분)는 강미래에 “오빠가 좋아해도 되냐고 했던 거. 생각할 시간은 충분했을 거 같은데 학교에서 이런 얘기는 조금 그런가? 이따가 저녁에 분위기 좋은 데서 술 한잔할까?”라며 들이댔고, 강미래는 “잠깐만 화장실 좀”이라며 자리를 비웠다. 김찬우는 “아 왜 순진한 척은”이라며 인상을 찌푸렸다.

이를 목격한 현수아(조우리 분)는 “안녕하세요 선배님. 선배님 저희랑 일반화학 수업 같이 들으시죠. 선배님 미래 좋아하시죠. 선배님이랑 미래 잘 어울리세요. 응원할게요 선배님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사실은요 저 O.T 때 선배님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요 지금은 마음 접었으니까요 아시겠죠?”라며 관심을 자신에게로 돌리려 했다. 김찬우는 자연미인인 현수아에 금새 마음을 뺏겼다.

한편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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