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배우 하정우가 '신과함께2'로 세 번째 천만 작품을 기록할 수 있을까.
28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의 '김수진의 스토리人'에 첫 번째 게스트로 배우 하정우가 출연했다.
이날 하정우는 "올 상반기는 지난 '신과함께'와 '1987' 끝나고 개인 시간을 가졌다. 여행도 다니고 잘 쉬었다"고 근황을 전하며 곧 개봉을 앞둔 '신과 함께-인과 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정우는 '신과 함께2'에 대해 "결이 다르다. 1부는 드라마의 주 메인 이야기가 자홍과 수홍, 그들의 어머니의 이야기다. 삼차사는 그들을 가이드하는 이야기였다. 하지만 2부는 그들이 어떤 관계를 맺어왔는지에 대해서 밝혀가는 이야기라서 반전의 묘미가 있다"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하정우는 영화 '암살', '신과함께-죄와 벌'로 쌍 천만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에 이번 개봉하는 '신과함께-인과 연'도 천만 영화가 될 경우 송강호와 타이 기록을 얻게 되는 것.
이에 대해 하정우는 "너무 꿈같은 일이다. 내가 갖는 의미보다는 '신과함께'가 큰 사랑을 받았다는 것이 기쁨일 것 같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하정우는 직접 그린 그림을 통해 전시회도 여는 만능 배우다. 그는 "이태리 여행을 통해서 만난 사람들에 대해서 그렸다. 난 배우이고 캐릭터를 연구하고 소화하고 표현하는 사람이다. 인간에 대한 궁금증, 호기심을 그림을 통해 표현했다"고 밝히기도.
최근 미국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미국예술과학아카데미가 위촉한 신입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는 하정우는 "뉴스를 보고 알았다. 제가 알기로는 아카데미 시상식에 투표권을 갖게 된 것이다. 우편으로 자세한 설명서를 보내준다고 했는데 아직 못 받았다. 받게 되면 연락드리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오는 8월1일 개봉.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