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불후의 명곡' 캡처
KBS2TV '불후의 명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손승연이 민우혁을 이기고 1승을 기록했다.

28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방미 편이 방송돼 방미가 11년 만에 전설로 돌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 무대는 민우혁과 손승연이 꾸몄다.

민우혁은 '올 가을에엔 사랑할 거야'를 선곡해 가을 남자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뮤지컬 배우답게 풍부한 성량을 자랑하며 촉촉히 젖은 감성을 표현했다. 민우혁은 꾸밈 없는 짙은 감동을 선사했다. 무대를 본 소냐는 "뭔가 더 진실해보이는 느낌이 들었다"며 무대를 극찬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손승연이 '주저하지 말아요'를 택했다. 그녀는 흥이 가득한 소울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화려한 불빛에 어울리는 손승연의 파워풀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모습은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방미는 민우혁의 무대에 대해 "선배들이 갖고 있지 않은 매력이 넘쳐흐른다. 소름이 돋고 중간에 눈물도 흐를 정도로 감성있었다"고 극찬했으며 손승연에 대해서는 "뉴욕에서 최고의 가수가 콘서트를 열창하는 듯해서 일어나서 춤을 추고 싶었다"는 평을 내렸다.

결과는 손승연의 승리. 손승연은 민우혁을 395표로 꺾으며 1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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