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2일 방송된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기획 임남희, 연출 황순규 등)에서는 할머니와 손주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능미의 손자 희도가 할머니가 세워준 계획표를 착실히 수행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능미는 야구를 그만둔 이후 의욕을 잃고 집에만 있는 손자 희도를 위해 알찬 하루를 위한 계획표를 손수 짜주었다. 처음에 불만과 걱정을 내비치던 희도는 할머니의 이후 계획표에 따라 중국어, 수영, 영어 수업 등을 수행해나갔다.
특히 영어 레벨테스트를 하러 간 희도는 할머니의 기대와는 달리 테스트 도중 스마트폰을 활용해 검색하며 '영.알.못.'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희도는 같이 테스트를 받으러 간 친구들과 함께 '슈퍼비기너(초보자)' 등급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희도는 꾸준히 영어학원에 방문해 수업을 참여하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영옥의 집에는 반가운 얼굴인 고두심이 방문했다. 김영옥은 집에 방문한 손님을 굉장히 반갑게 맞이했는데 현관문을 열고 얼굴을 드러낸 손님은 고두심이었다. 양손 가득 귀한 선물과 함께였다. 고두심은 김영옥의 손주 선우에게 "나는 영어 잘하는 사람이 그렇게 멋있더라~" 하며 관심을 내비쳤다.
MBC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어린 손주부터 성인이 된 손주까지 격한 세대 차이를 안고 격하게 만난 두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해가는 과정을 그리는 조손공감(祖孫共感)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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