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친애하는 판사님께'캡쳐]
[SBS='친애하는 판사님께'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윤시윤이 설움을 쏟아냈다.

2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는 주은(권나라 분)과 함께 있던 중 한강호(윤시윤 분)는 진욱태(허지원 분)의 전화를 받고, 집에 찾아온 그에 의해 엄마 임금미(김혜옥 분)가 협박받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진욱태는 돈을 요구하며 "집에 휘발유 뿌려놨는데, 돈도 없는데 그냥 다 불 지르고 죽이려고"라고 얘기한다.

이에 화난 한강호는 "그냥 불 질러버려"라고 얘기하고, 진욱태는 알겠다고 대답한 후 "대단하신 큰아들이다"라고 얘기한 후 불을 지르겠다고 나선다.

한강호는 다급함에 진욱태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원하는 게 뭐냐"고 묻고, 진욱태는 인감 도장을 내놓으라고 말한다.

집을 찾아온 한강호를 보고 진욱태는 웃으며 "진짜 쌍둥이네?"라고 얘기하고, 임금미는 "너한테까지 연락 안 가게 하려고 했는데"라며 난감해한다.

진욱태는 집 바깥으로 나서는 한강호의 뒤를 따라가고 한강호는 5만원짜리가 가득한 현금 봉투를 보여준 후 트렁크를 그대로 닫아 버린다. 화를 내는 진욱태에 한강호는 돈을 꺼내라고 얘기하고, "5천만 받으라"고 한다.

"이런 식으로 할 거냐"는 진욱태에 한강호는 진욱태를 세게 한 대 때리고, 이에 진욱태는 "다시 한번 찾아뵙겠다"며 돈 봉투를 그냥 들고 사라진다. 한강호는 분을 참지 못하고 진욱태를 그대로 보내고, 임금미는 "수호야"라고 한강호를 부르며 "엄마가 너무 미안해"라고 얘기한다.

"그래도 네가 형이잖아. 강호도 살아야지. 너도 내 마음 알지? 수호야. 밥 먹고 가"라며 울먹이는 엄마를 본 한강호는 이를 꽉 깨문다. 이에 임금미는 한수호가 아닌 한강호인 것을 눈치챈다.

한강호는 형이 주라고 했다며 돈을 건네고 사라지고, 임금미는 "형 정말 괜찮은 거지?"라고 묻는다. "왜 나한테는 밥 먹고 가란 소릴 안하냐"며 설움 폭발하는 한강호에 임금미는 "라면 끓여줘?"라고 묻곤 돌아선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