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2일 방송된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기획 임남희, 연출 황순규 등)에서는 배우 김영옥과 고두심의 40년 우정이 깜짝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김영옥은 집에 찾아온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였다. 곧 밝혀진 손님의 정체는 배우 고두심이었다. 고두심은 김영옥의 남편이 좋아하는 슈크림과 손녀 선우가 좋아하는 오렌지 등으로 두손 무겁게 등장했다. 두사람이 얼마나 각별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이어 고두심은 미국에 있는 쌍둥이 손자의 사진도 공개하며 대배우 고두심 역시 '똥강아지' 앞에서는 다정한 '할머니'로 무장해제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김영옥의 손주 선우에게 "나는 영어 잘하는 사람이 그렇게 멋있더라~" 하며 관심을 내비쳤다.

한편 배우 장영란은 방송 첫머리에서 본인에게 쏟아지는 선플에 감동한 사연을 전했다. 악플이 달릴까봐 걱정했던 본인의 마음과는 다르게 온통 칭찬 댓글이 달렸다며 이는 10년 넘게 방송하며 처음있는 일이라고 기뻐했다.

MBC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어린 손주부터 성인이 된 손주까지 격한 세대 차이를 안고 격하게 만난 두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해가는 과정을 그리는 조손공감(祖孫共感)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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