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기자] 밴드그룹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강민역, 이정신)의 네 멤버 전원이 현역으로 군 복무를 이행하게 됐다.
7일 멤버 이종현은 비공개로 조용히 입소했다. 이날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에 "이종현이 오늘 입대했다. 비공개로 입소를 마쳤다"고 밝혔다.
비공개로 입소한 만큼 이종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짧게 머리를 자른 사진과 짤막한 소감을 남겨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이날 오후 이종현은 인스타그램에 "다녀오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머리가 짧아진 모습이 담긴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짧은 머리의 이종현은 경례 포즈를 취하고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그룹 블락비의 지코를 비롯해 지인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까지 보여주며 밝은 미소를 보여줬다.
이종현까지 이날 입소함에 따라 씨엔블루 멤버 전원은 모두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첫 스타트는 리더 정용화였다. 정용화는 지난 3월 육군 15사단 승리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현재는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7군단 702특공 연대에서 특공 용사로 복무 중이다.
뒤를 이어 멤버 강민혁과 이정신이 같은 날 입대를 알리며 뜨거운 이목을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7월31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두 사람은 같은 날짜에 입대했지만 동반입대는 아닌 각기 다른 부대로 입소했다.
마지막으로 이종현만 남은 가운데 앞서 FNC 측은 "이종현은 8월 중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조용히 입소하고 싶어하는 본인 뜻에 따라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리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이날 이종현까지 입대하면서 멤버 네 명 모두 군인이 됐다.
강민혁-이정신에 이어 곧바로 들려온 이종현의 입대까지, 멤버들의 릴레이 입대는 완전체 활동을 위해 공백기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정용화는 2019년 12월, 강민혁과 이정신은 2020년 4월, 이종현은 입대 날짜에 따라 2020년 4월 혹은 5월에 전역할 전망이다. 이에 이들은 모두 2년 안으로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진짜 사나이'가 되어 돌아오게 된다.
한편 정용화부터 강민혁, 이정신, 이종현까지 네 멤버 모두 2018년 입대하면서 2020년 완전체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이들이 2020년에 펼칠 제2막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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