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사진='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맛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코너 '선생님을 모십니다'에서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DJ는 시작부터 "어렵게 모셨다. 스케줄이 정말 많으시다. 모시는 김에 모든 정보를 받아야한다"며 각종 요리 지식들을 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복면가왕'에 출연한 이혜정은 당시 여자친구의 '밤' 춤을 선보여 화제를 받은 바 있다. 이에 이혜정은 "춤 추는 것도 그렇고 외우느라 정말 힘들었다"며 "다리 올리면 허리가 안 움직이고 그랬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게 아이돌춤인 것 같다. 근데 춤을 추다가 가면이 벗겨지는 바람에 춤을 다 못췄다. 억울해서 죽을 뻔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정의 대표적인 별명으로는 '빅마마'가 있다. 김신영은 '빅마마'라는 별명이 생긴 배경을 물었고, 이혜정은 "대구에서 처음으로 요리 선생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제가 아는 것만 가르쳤는데 사람이 많아지고 돈벌이가 느니까 가르쳐주는게 제대로인지 의문이 들더라. 그래서 이탈리아로 유학을 갔었다"고 말했다.

이어 "거기서 제가 나이가 제일 많은 유학생이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재료를 나눠주는데 막 퍼 나르고 부족하면 '더 주세요' 해서 마피아 보스의 와이프를 빅마마로 하드라. 그럴 것 같다고 해서 그렇게 불렸다"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이혜정은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나는 자연인이다'와 '정글의 법칙', '진짜 사나이'를 꼽기도 했다. 특히 이혜정은 "'나는 자연인이다'는 제 시장이니까 모든지 가져다가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제가 3년만 더 열심히 일하고 농사 지으려고 가려고 한다. 일단 계획은 경북 제천에다가 지으러 가려고 하는데 그때가면 또 모른다"고 덧붙이기도.

마지막으로 이혜정은 최종 목표를 묻자 "요리로 살아온 제 삶으로 가슴이 따뜻한 요리학교를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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