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사진=민은경 기자
한고은/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한고은이 남편과의 신혼 같은 꿀 내음 일상을 공개한 데 이어 드라마로 브라운관 복귀 소식까지 한 번에 알렸다. 원조 여신다운 품격 있는 클래스다.

7일 한고은이 드라마 '설렘주의보'에 출연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드라마 '설렘주의보'는 여자들에게 끊임없이 대시 받는 매력적인 피부과 원장 차우현과 인기 여배우 윤유정의 계약 연애를 그린 로맨스물. 천정명과 윤은혜가 출연하며 한고은은 극중 유정엔터테인먼트 대표 한재경 역을 맡는다. 한재경은 유정(윤은혜 분)의 첫 매니저이자 친자매 같은 사이로 포스 넘치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

한고은은 지난 6일 오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출연해 최초로 남편과의 신혼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4세 연하 남편과 결혼 4년 차에 접어든 한고은. 그녀는 원조 여신답게 여전히 아름다운 비주얼을 과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한고은의 미모보다 더 큰 관심을 불러모은 것은 털털한 그녀의 성격이었다. 한고은은 때로는 털털하게 때로는 애교를 부리며 여러 가지의 매력을 뽐냈다.

이에 반해 남편은 조금은 위축됐다고 보일 정도로 한고은을 향해 엄청난 배려심을 보였다. 그야말로 천생연분이었다. 한고은과 남편 신영수는 결혼 4년 차임에도 아직 채 1년도 되지 않은 신혼 같은 달달한 일상을 과시했다. 이에 많은 팬들은 부러움을 표했을 정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실제로 '동상이몽2'가 방송된 이후 한고은과 그녀의 남편을 향한 관심은 엄청났다. 많은 팬들은 미모뿐만 아니라 털털한 성격까지 갖춘 한고은에게 찬사를 보냈고 그녀의 남편을 향해서도 응원을 보냈다. 지난 4월 '동상이몽2'에 스페셜MC로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던 한고은은 당시 "남편과 만난지 101일째 될 때 결혼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약 3개월 반만에 스페셜MC가 아닌 남편과의 일상을 모두 공개한 뒤 많은 사람들은 한고은의 이 같은 결정을 이해할 것 같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한고은이 남편과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하면서 한참 화제를 받고 있는 시점에 그녀는 드라마 복귀 소식도 함께 알렸다. '설렘주의보'는 전작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손무한(감우성 분)의 전 부인 강석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데 이어 공백 없이 차기작을 선택한 것. 일과 사랑을 모두 잡아내며 성공적인 제 2의 전성기를 펼쳐나가는 중이다.

한고은은 그동안 원조 여신이라는 평가 속 도회적인 이미지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특히 많은 드라마에서 그녀는 도시적인 역할을 도맡아하며 이미지를 굳혀왔다. 하지만 그녀는 '동상이몽2'에서 여배우라는 자신의 타이틀을 집어던진 채 신영수의 아내로서의 삶을 완전히 공개했다. 가식이라고는 일도 없는 한 유부녀의 일상이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화려한 미모를 뽐내며 여신임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는 한고은. 꾸밈 없는 그녀였기에 한고은의 여신 같은 비주얼도 더욱 빛날 수 있었다.

예능에 이어 드라마에까지 발을 향하며 열일행보를 예약하고 있는 한고은. 결혼 4년 차 새댁의 열일행보가 더욱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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