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MO, 프론트데스크
사진=MMO, 프론트데스크

[헤럴드POP=고승아 기자]듀오 훈스(이상훈, 이종훈)가 달달함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단짠' 매력으로 돌아온다.

오는 10일 훈스는 첫 미니앨범 '90 BPM' 이후 4개월여 만에 돌아와 신곡 '단짠단짠'을 발표한다.

훈스는 지난 4월 '90 BPM'을 발표하고 특유의 달콤하고 서정적인 음악들로 '달달' 듀오로 자리매김했다. 타이틀곡 '얘가 이렇게 예뻤나'는 멜론 인디차트 60위권에 올랐고, JTBC '효리네 민박2'에도 삽입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또한 당시 수식어 '스프링꿀러' 답게 꿀처럼 달콤한 음악을 첫 미니앨범에 가득 채워 선보이며 특유의 로맨틱한 감성과 따듯한 음색을 선사했다. 이처럼 달달한 노래를 바탕으로 상반기 '그린플러그드 서울', '어반 뮤직 페스티벌' 등 각종 공연에서 음원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이름을 알린 훈스.

다만 이번에는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며 새롭게 나선다. 새 싱글을 위해 올백머리, 레트로한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90년대 감성을 펼치고 있는 훈스의 모습이 담긴 티저가 공개된 것.

최근 문화,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90년대 감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레트로 무드가 음악에도 묻어 나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훈스가 당시 스타일을 패러디하며 달달함에 이어 유쾌함까지 선사하고자 하는 포부도 담았다.

이번 신곡 '단짠단짠'은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과의 찰떡 궁합을 단짠 음식의 궁합에 비유해 표현한 노래이다. 여름에 어울리는 보사노바풍의 멜로디에 키치한 가사가 더해져 산뜻함이 가득하다는 후문. 전작 '얘가 이렇게 예뻤나'에서 어쿠스틱한 기타 선율이 주를 이뤘다면 이번에는 보사노바 풍에 집중했다.

달달함을 넘어서는 훈스 표 여름 매력을 선사하는 훈스가 '달달 듀오'라는 수식어를 넘어서 '단짠단짠' 매력으로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나아가 제목에 부합하듯 '2018 공식 푸드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훈스의 신곡 '단짠단짠'은 오는 10일 오후 6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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