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석근 감독이 '너의 결혼식' 연출에 있어서 신경 쓴 점을 밝혔다.
영화 '너의 결혼식'(감독 이석근/제작 필름케이) 언론배급시사회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석근 감독과 배우 박보영, 김영광이 참석했다.
이날 이석근 감독은 "시나리오 쓸 때부터 나와 내 주변의 경험을 들여다보면서 평범한 이야기를 만들어보려고 했다. 대신 공감이 가길 바랐다. 많이 들어볼 만한 에피소드다. 대부분 직, 간접적인 경험에서 나왔다. 배우들과 특별한 것보다 공감 가는 이야기를 만들고자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시나리오 쓰게 된 계기가 10여년 전 결혼식에 갔는데 신랑에게 축하하면서 어른 됐구나라는 말이 귀에 꽂혔다. 결혼식이라는 말이 기혼, 미혼 구분 짓는 거 말고 다른 의미가 있구나 싶었다. 우리 영화 역시 두 캐릭터의 성장을 담기에 제목을 그렇게 지었다"고 덧붙였다.
박보영, 김영광의 커플 케미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너의 결혼식'은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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