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식권에 얽힌 러브스토리가 전해졌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대100’(기획 권용택/연출 문서훈, 손수희) 529회에는 조충현 아나운서의 아침밥에 넘어갔다는 김민정 아나운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정 아나운서는 조충현 아나운서가 그저 자신의 동료이던 시절 “산적처럼 누워있는 걸 보고 저 남자랑은 절대 엮이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산적과 왜 결혼했냐고 따져묻는 조충현 아나운서의 말에 김민정 아나운서는 “보통 결혼할 사람을 만나면 종이 울리거나 그런다는데 저는 정말 엮이면 안된다고 생각했어요”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항상 힘들 때 옆에 있어주더라고요”라며 “늘 제 뒤에서 도와주겠다고 나타났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서울에서 자취생활을 하고 있어서 아침을 못 챙겨먹었는데 (조충현 아나운서가) 매일 아침에 식권을 이만큼 사오더라고요”라고 밝혔다.

아침 챙겨먹는 걸 좋아하는 김민정 아나운서는 조충현 아나운서의 식권에 넘어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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